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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를 원한다면순간의 생각 2017. 5. 7. 16:16
나영석PD가 2014년 한국 경영학회에서 프로그램이 성공하려면 3가지를 갖춰야한다고 했다.
하나는, 재미있거나
두번째로는, 의미있거나
세번째로는, 새로워야한다는 것.
재미있고, 의미있고, 또한 그것이 새로운 것이란 것은 없던 것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들이지만 서로 극과 극의 것들을 하나로 모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가 말하려던 크리에이티브가 아닐까한다.
스티븐 킹이 자신의 저서,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창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창작(소설)이란 땅속의 화석처럼 발굴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세계의 유물이다. 작가가 해야할 일은 자기 연장통 속의 연장들을 사용하여 각각의 유물들을 최대한 온전하게 발굴하는 것이다.
크리에티브를 원한다면,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머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꼬리까지 바라보면 또 다른 무언가와 연결되어 새로운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순간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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