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에서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내게 하는 원동력은 상사의 압박이나 팀 내 분위기로 인한 강제성이 아닌 칭찬에 있다.
발뮤다 대표 테라오 겐 대표는 칭찬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잘했다." "수고많았어" 와 같은 노력에 대한 칭찬 즉, 과정을 치하하는 칭찬 방법
둘째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어?" "실현을 시키다니 대단하다!" 와 같이 결과에 대한 칭찬이다.
테라오 켄 대표는 이 중 후자의 칭찬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들 앞에서 양파를 자르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게요, 먼저 저는 어떻게하면 지금까지의 방법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할거에요
그리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여 양파를 자르겠죠. 그러면 사람들은 "빠르다" "칼질 참 잘한다." 라고 칭찬 할 거에요.
저는 그렇게 제가 고민해서 내놓은 결과를 칭찬받는 것이 기쁩니다. 반면에 양적으로 얼마나 많이 자를 수 있는지는 관심없어요.
<0.1mm의 혁신 중, 테라오 켄 대표 인터뷰>
결과를 보면, 행한 사람의 고민이 보인다.
결과를 칭찬한다는 것은 그의 고민을 알고 있고, 그것까지 포함하여 결과를 이룩한 것을 칭찬한다는 것을 뜻한다.
칭찬에 인색한 요즘이다.
고래도 춤추고, 세상이 들썩이는 칭찬을 통해 끊임없는 좋은 결과가 나오는 오늘이 되었으면 한다.